국내 지리정보시스템(GIS)시장은 지난 95년부터 5년간 연평균 44%씩 성장했고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오는 2005년 국내시장은 약 2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국가지리정보체계(NGIS)사업이 본격화된 95년만해도 450억원 규모에 머물던 GIS시장 규모가 지난 99년에는 249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오는 2005년에 약 2조원 규모의 거대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건교부는 이같은 국내 GIS시장의 급성장이 국가적인 차원의 NGIS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정부는 NGIS구축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95년부터 2000년까지 약 3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2단계 사업기간(2001∼2005년)중에도 약 1조3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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