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리눅스업체인 레드햇이 지난 4·4분기에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좋은 실적을 보였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이 회사는 4·4분기 중 2700만달러 매출과 60만달러의 순손실(주당 손실없음)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 재무조사 전문기관인 퍼스트콜이 예측한 2670만달러 매출과 주당 약간의 손실을 뛰어 넘는 성적이다. 레드햇은 지난 일년 전체 매출이 8400만달러, 그리고 순손실은 590만달러(주당 3센트)에 달했다.
매튜 슈리크 레드햇 최고경영자(CEO)는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전략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력 등에 힘입어 4·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6% 증가하는 등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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