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http://www.lgis.co.kr)은 23일 제2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정만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신임 김정만 LG산전 사장(54)은 73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27년간 줄곧 재경업무를 담당한 재무통으로 꼼꼼한 일 처리와 과감한 결단력을 갖췄다.
김 사장은 엘리베이터·자판기사업 매각 등 LG산전의 굵직한 사업구조 조정을 성공리에 마쳤을 뿐만 아니라 보유 유가증권 매각 등을 통해 LG산전의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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