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임즈아이가 벤처기업 정보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은 웹 에이전시 사업. 이를 위해 이미 지난해말 부설 「웹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웹 구축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웹 에이전시 사업에 나섰다. 특히 부품업체·유통업체 등 국내 중소 벤처기업의 웹 구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타임즈아이는 그동안 전자신문이 보유한 수백만건의 대규모 뉴스 콘텐츠를 다뤄왔던 경험과 뉴스 콘텐츠에 쇼핑몰, 구인구직 서비스, 협회 등을 결합시켰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상급의 기획 전문인력과 기술개발 인력을 보유, 정보기술(IT) 전문 웹 에이전시 사업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올초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했음에도 불구, 불과 1개월만에 10여개 업체로부터 웹 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의뢰받은 상태다. 이를 계기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온라인 환경에서도 살아남도록 하기 위해 벤처기업 지원서비스 차원에서의 웹 에이전시 사업을 진행중이다. 동시에 전자신문 영어버전 서비스를 제공했던 경험을 기초로 국내 기업의 웹사이트 글로벌화를 위한 영문 웹사이트 구축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무선 인터넷 시대를 겨냥한 기술개발도 한창이다. 기존 유선 인터넷 시스템이 보유한 전문 콘텐츠들을 손쉽게 변환시켜 무선 인터넷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시킨 WAP 컨버전 기술을 개발중이다.
이를 위해 이동전화·개인휴대단말기(PDA)·차세대이동통신(IMT2000)·노트북 등 단말기별 또는 단말 이동통신사업자별 운용체계와 이들 프로토콜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무선 콘텐츠 저작도구를 개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타임즈아이는 또 인터넷과 콘텐츠, 상거래를 연결시킨 보급형 커머스 엔진과 소기업용 정보관리 패키지, 소규모 홈페이지 세트 등을 상용화시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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