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대표 최하경 http://www.hyundaiexpress.com)가 자체 택배시스템과 사내전산망을 관리하던 주전산기의 용량을 증설, 365일 무장애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택배사업 정보화를 위해 총 30억원을 투입, 기존 전산시스템보다 처리용량을 5배로 늘린 주전산기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도입한 주전산기는 대용량 서버 2대로 구성된 듀얼 시스템으로 상호 백업체제로 돼 있어 장애시 다른 한대가 작동한다.
또 기존에는 화물 10만 박스에 대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었으나 시스템 교체로 인해 50만 박스의 화물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현대택배는 『하드웨어 교체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라면 언제든지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 저장용량도 증설해 택배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훨씬 수월하게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고객에게도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택배시스템의 정보화를 위해 총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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