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오는 2004년까지 5년간 신기술 120개를 선정, 국내외 특허 동향 및 발전 동향 등 신기술 분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올해 정밀금속성형기술 등 기계·금속 8개 과제, 입체영상기술 등 전기·전자 7개 과제, 바이오칩 등 화학·약품 5개 과제, 전기 노이즈 저감기술 등 환경·에너지 4개 과제 등 24개 핵심 산업 신기술을 선정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특허청은 심사관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기술 동향 조사회를 통해 24개 신기술에 대한 경쟁국의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외 특허 동향 등을 상세히 파악, 오는 11∼12월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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