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슨트테크놀로지스가 버라이존와이어리스에 50억달러 규모의 이동전화 장비를 공급한다고 블룸버그(http://www.bloomberg.com) 등 외신이 보도했다.
루슨트가 공급하는 장비는 휴대전화 기지국용 소프트웨어 및 전송장비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고속 인터넷 접속 및 음악·동영상 데이터 전송용 네트워크 구축에 활용된다.
이번 수주를 통해 루슨트는 지난 1년 이상 지속돼온 침체를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이번 수주로 뉴욕 증시에서 루슨트의 주가는 전날 대비 20% 상승했다.
한편 버라이존은 이번 장비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용량을 2배 이상 늘리는 한편 전송속도 역시 10배 이상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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