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세계 주요 지역에서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거점 역할을 담당할 사업수행기관과 벤처기업 투자 유치단을 파견할 주관 단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5∼10개의 사업수행기관을 선정, 2억원 이내의 운영경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 거점을 통해 해외진출 희망 벤처기업 100개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또 투자유치단 파견사업과 관련, 공공기관과 단체, 전문 컨설팅사 등 10개 이상의 벤처기업으로 구성된 투자 유치단을 해외로 파견시 업체당 500만원 이내에서 행사장 임차료 등 공통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http://www.venture.smba.go.kr)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bizone.or.kr), KOTRA 사이버벤처정보센터(http://www.kotraventure.org)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대전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