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텔레콤이 지난해 254억5488만여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투자유가증권 평가손실 등으로 경상손실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별텔레콤은 비상장 회사에 투자한 손실과 당사 유가증권 평가에서 130억원의 평가손이 발생했고 재고자산 평가손 등으로 총 396억9862만442원의 경상손실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별텔레콤 관계자는 『신규로 시작한 인터넷PC 사업으로 매출이 증가세이지만 기존의 부실을 처리한다는 취지로 유가증권 평가손을 지난해 실적에 계상했다』고 밝혔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