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관망세 속에 ET지수는 전날보다 1.59포인트 떨어진 174.15로 마감됐다.
대다수의 투자주체들이 다음주 화요일로 예정된 미국 금리 향배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이어졌다.
거래소시장은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통신 등 시가총액 상승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했지만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보다 3배나 많은 중소형주 중심의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졌다. 코스닥시장도 뚜렷한 주도군이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리타워텍·바른손 등이 모처럼 상한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증시전문가들은 여전히 해외시장 불안이 우리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으로 당분간 미국시장 동향에 따른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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