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씨앤씨(대표 임병진 http://www.sjcnc.com)가 미국에 1500만달러 상당의 DVR를 수출한다.
성진씨앤씨는 미국 CCTV업체인 바이콘(Vicon)사와 16채널 DVR 「디스가디언」 「넷마스터」 「카지노마스터」 등 4개 제품을 콜렉터(Kollector)라는 브랜드로 공급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임병진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시장에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콘사는 67년 설립, 미국을 비롯한 유럽·아시아 등지에 영업지사를 둔 미국의 대표적 CCTV업체로 지난해 매출 규모가 1억달러에 달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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