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시스」는 가상의 미래사회에서 자신이 제작한 로봇을 조종해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액션전략게임이다. 재미시스템(대표 이태정)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3D 게임으로 광원 효과를 충분히 고려해 만들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 지역구조물이 섬세하게 표현돼 사용자가 사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15가지 스커미시 싱글플레이와 네트워크 대전플레이를 지원한다. 특히 싱글플레이에서 사용한 무기와 로봇을 갖고 다른 사람과 네트워크 대전를 벌일 수도 있다. 멀티플레이에서의 속도 최적화를 통해 전혀 끊김없이 최대 16명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데스매치·서든데스·아레나 모드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즐기면서 한글 채팅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액션게임과 달리 무기조합시스템에 의해 자신만의 로봇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경험치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는 래더시스템을 도입해 유저들이 게임을 할수록 등급이 상승하고 등급에 맞는 새로운 무기와 가중치를 부여받도록 했다.
외국 게임인 「퀘이크」나 「언리얼 토너먼트」 등이 게임 내용이 잔인해 사용자에게 거부감을 주던 것과는 달리 액시스는 자신의 기호에 맞는 로봇을 직접 제작해 전투에 참가하기 때문에 잔혹한 면이 거의 없다. 사용자는 자신이 직접 무기를 조합해 로봇을 만드는 재미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특히 해외 유명 데모게임 평가 사이트인 「핫게임스닷컴」에서 장르별 평가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과 홍콩 등에도 수출됐다. 문의 (02)3471-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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