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의 19인치 완전평면 모니터인 「플래트론915FT」와 「플래트론995FT」는 국내 출시된 완전평면 모니터 중 가장 큰 크기로 0.24㎜ 스트라이프 피치 방식을 사용하고 바이너리코드케이블(BNC : BiNary Code Cable)을 내장해 기존 도트피치 방식 모니터에 비해 색감과 화질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모니터 화면의 내면과 외면이 모두 평평한 완전평면 방식이기 때문에 화면의 왜곡현상이 매우 적어 측면까지 변형되지 않고 잘 읽을 수 있으며 화면반사를 줄여 눈의 피로도 최소화했다.
모니터 조작은 손끝만 살짝 스쳐도 미세전류에 의해 화면이 쉽게 조정되는 소프트센서 버튼을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터페이스는 범용직렬버스(USB) 방식이며 최대 해상도는 1600×1200이다.
화면 선명도를 높여주는 BNC를 내장, CAD 및 그래픽을 주로 사용하는 전문직 종사자나 PC를 많이 사용하는 마니아층을 주요 타깃으로 했다. 특히 플래트론 모니터는 세계적 안전규격인 TCO99 인증을 획득해 전자파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지난 99년에는 세계 최초로 유럽환경마크인 「에코라벨(Eco Label)」을 획득, 한발 앞선 환경친화기술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이번 19인치 제품 출시로 기존 17인치에 이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 올해 전체 모니터 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면 모니터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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