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김치냉장고 브랜드명을 「LG김장독」에서 「LG1124」로 변경하고 새 브랜드를 도입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김치냉장고에 새로 도입한 브랜드 「LG1124」는 오늘 담근 김치맛을 1년, 12개월, 4계절 내내 유지해준다는 뜻을 담은 것. 일반 생활용품이 아닌 백색가전 제품에 숫자브랜드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숫자브랜드 도입에 대해 『김치냉장고가 김치뿐만 아니라 육류와 생선 등 각종 식품보관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김치보관에 국한된 브랜드명을 새롭게 바꿀 필요가 제기됐다』며 『숫자를 사용한 브랜드는 오래 기억되며 발음하기도 쉽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1124」 브랜드로 처음 출시되는 김치냉장고(모델명 R-K14HQP)는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 따라 서랍을 3칸으로 설계한 것은 물론 해동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게 해주는 「살얼음 싱싱 기능」을 1, 2칸에 모두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겨울철에 김치가 많을 때는 3칸 모두 김치전용 냉장고로 사용하고 김치가 적을 때는 2칸까지 모두 다른 식품을 냉동보관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어 식품보관용 냉장고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LG전자는 새 브랜드 도입에 발맞춰 브랜드명과 동일한 1124명의 주부 평가단을 모집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 올해 120만대 9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40%선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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