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는 이번 회계연도의 유럽 지역에 대한 휴대폰 수출이 업계의 성장 부진으로 당초 예상보다 3분의 1 가량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전기 측은 『이번 회계연도의 유럽 수출 목표가 전체 생산량의 절반인 1500만대였으나 1000만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쓰비시전기는 지난 회계연도의 1100만대에 이어 이번 회계연도에는 270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오는 2003년 3월 말로 끝나는 회계연도 중엔 이보다 2배 늘어난 585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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