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즈니스모델(BM) 특허 출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은 일본 특허청 발표를 인용, 2000년 한 해 BM 특허 출원 건수가 약 1만5000건으로 99년에 비해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BM 특허 출원 건수는 98년 약 2400건, 99년 약 3150건이었다. 이 가운데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인정받은 BM 특허는 98년 387건, 99년 406건이다.
이처럼 일본의 BM 특허 출원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정보기술(IT) 관련 대기업뿐 아니라 벤처 기업이나 비제조업체까지 출원 영역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한편 특허청은 BM 특허 출원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심사를 위해 다음달에 BM 특허 전문부서 「전자상거래심사실」을 신설하고 담당 인력도 30명으로 3배 늘릴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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