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주관 통신사 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이 월드컵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한국통신 월드컵 행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내년 6월 월드컵 행사까지 1년 3개월에 걸쳐 추진된다.
이 행사에는 한국통신뿐만 아니라 프리텔·엠닷컴 등 자회사, 메가패스·한미르·n016 등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세계적인 시선이 집중되는 월드컵이니만큼 자사의 최첨단 통신서비스망을 동원해 세계적인 통신사업자로서 위상을 다지겠다는 것이 한통의 기본전략이다.
한통 월드컵 행사는 내부 분위기 조성에서 시작된다. D-400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엔조이 월드컵」 「월드컵 대축제」 등 한국통신 내부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이어진다.
월드컵 당시 관광객이나 월드컵 관계자들을 위한 민박행사도 기획중이다.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자체 미디어 라운지를 만들어 월드컵 취재진을 돕게 된다.
한국통신의 월드컵 행사 중 핵심은 두가지. 우선 1618통합브랜드 월드컵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통합브랜드 생존게임, 이동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월드컵 등이 열린다. 또 2002년 5월 IMT2000 시범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시연을 하며 뉴스 속보서비스를 통해 세계적인 통신사업자로서의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대국민 대상 월드컵 OX 게임, IMT2000카페, 월드컵 경기를 중계하는 대형 스크린, 전시존 등도 준비 중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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