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록 신임 ETRI 원장 내정자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천문기상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과에서 석사,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INSA)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 원장 내정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시스템공학연구소(SERI)에 입사, 선임연구원으로 일해오다 78년부터 ETRI로 자리를 옮겨 정보시스템연구실장과 컴퓨터연구단장을 거쳐 96년 7월 시스템공학연구소장, 98년 5월 ETRI 컴퓨터·소프트웨어기술연구소장, 한국정보처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 원장 내정자는 정보통신 관련 분야 연구계는 물론 학계·산업계 등에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으며 원만한 성격에 인재를 중용하는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다.
45년생. 종교는 천주교. 가족은 아내 신방희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대전 =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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