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공공분야 공인인증기관으로 한국전산원을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정통부의 이번 지정에 따라 한국전산원은 전자서명 인증업무를 수행할 자격이 있는 인증기관으로 인정되며 전자서명법에서 정한 의무와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지금까지 전자서명 공인인증기관으로는 한국정보인증·한국증권전산·금융결제원이 활동해왔다.
한국전산원은 지난 97년부터 비공인으로 제공해왔던 전자조달 및 전자입찰업무 관련 전자서명 인증서비스를 공인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정부나 공공기관 등 공공분야 e비즈니스 업무를 중심으로 전자서명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