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PC방인 메가웹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메가웹(대표 이성환)은 중국내 PC방 프랜차이즈 업체인 한중네트(대표 최성열)와 국내 PC방 프랜차이즈 업체인 이스테이션(대표 정효건)에 각각 6억원의 자금을 출자, 2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해 대주주의 지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자를 통해 이들 3사는 계열사 관계를 맺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메가웹과 한중네트, 이스테이션은 각각 메가웹그룹, 메가웹글로벌, 메가웹네트워크로 이름을 바꾸는 등 통합 브랜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메가웹은 CCR 등 게임 업체로부터 콘텐츠를 공급받고 이스테이션과 한중네트는 각각 국내 2500여 가맹점과 중국 상해의 50여 가맹점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유통하게 된다.
메가웹그룹의 이성환 사장은 『이번 3사 통합으로 게임 콘텐츠 발굴에서 유통까지 연계된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게임은 물론 캐릭터 유통사업에도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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