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차세대 통신 서비스를 위한 실시간 고객관리 및 빌링 솔루션 업체인 미국 포털소프트웨어가 자사의 실시간 고객관리 및 과금 소프트웨어인 「인프라넷」을 타임워너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타임워너는 「인프라넷」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인터넷접속서비스(ISP)와 광대역 케이블 서비스의 과금부과에 사용하게 된다.
타임워너케이블의 신디 이버먼 부사장은 『포털의 인프라넷은 다양한 ISP 도입에 필요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해준다』며 도입배경을 밝혔다.
포털의 스티브 소머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타임워너가 인프라넷을 채택한 것은 이 제품의 성능이 그만큼 우수하다는 증거』라며 『포털은 앞으로 케이블 기반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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