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미늄 전자사업부(대표 박종규 http://www.lotte-e.co.kr)는 최근 하이파이급 출력과 성능을 지닌 초미니 컴포넌트(모델명 롯데핑키-66)를 개발, 8일부터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롯데알미늄 전자사업부가 이번에 출시한 초미니 컴포넌트는 본체폭이 17㎝에 불과하지만 디스플레이 화면은 넓게 설계해 동작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펄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채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에는 밝은 그린·그린·레드·오렌지 등 4가지의 형광색상을 사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 하프미러를 채택하고 볼륨 주변의 전원표시등은 형광물질로 처리하는 등 디지털 이미지를 자아내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한 것도 색다른 점이다.
이 제품은 특히 고음부를 아래로 내리고 저음부를 위쪽에 배치한 저음반사형 2웨이 스피커를 사용, 풍부한 저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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