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전문업체인 디지캐스트(대표 장성익)는 자체 기술로 방송용 디지털비디오분배증폭기(DVDA) 제품 「DG-2000」시리즈를 개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DG-2000시리즈는 방송국에서 방송용 비디오신호 하나를 8개로 분배, 증폭한 후 출력하는 디지털방송의 기본 장비다.
DG-2001은 이퀄라이징 회로를 채용한 단거리용(25m) 제품이며 DG-2002 모델은 재클록킹 회로를 포함하고 있는 원거리용(300m) 제품이다. 또 함께 출시된 DG-2003 모델은 4디지털-4아날로그 출력기능을 갖춰 별도의 디지털 아날로그 변환기없이 아날로그 모니터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이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YTN기술진이 외산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애로사항들을 충분히 반영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디지털 프레임 싱크로나이저, 디지털 ADA, 디지털먹스/디먹스 등 5∼6종의 디지털 기본 방송장비를 연내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디지캐스트는 YTN, 쓰리알, 일본의 방송장비업체인 이케가미 등 3사가 합작 설립한 기업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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