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임베디드 리눅스업체인 리니오가 적극적인 M&A를 계속하고 있다.
7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디지털TV용 세트톱박스 등 각종 전자제품에 리눅스를 내장(임베디드)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리니오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컨버전스인티그레이티드미디어를 조만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버전스는 디지털TV 세트톱박스용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업체로 54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리니오의 이번 인수작업은 벌써 7번째다.
이 회사의 부사장 라일리 볼은 『경쟁력 있는 업체를 인수해 그동안 직원수를 10배 이상 늘렸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 기술이 우수한 업체를 인수함으로써 브로드캐스트 시장 등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니오는 레드햇, 몬타비스타소프트웨어, 타임시스, 쿨로직 등의 업체와 임베디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데 지난해 5월 기업공개 계획을 발표했다가 주식시장이 좋지 않아 올 1월 이를 철회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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