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인터넷 입시정보 활용 실태조사

일선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들이 인터넷 입시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토피아(대표 허명건 http://www.edutopia.com)는 최근 전국 주요 고등학교의 진학담당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인터넷 입시정보 활용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9%가 진학상담에 인터넷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입시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 모두가 인터넷 입시정보를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진학상담 교사들이 인터넷을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정보는 입시요강(60.7%)과 전년도 입시결과(51.8%), 논술자료(44.6%)와 면접자료(33.9%) 순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이외에 진학정보를 얻는 곳으로는 입시기관의 자료가 23.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교육부 자료와 언론사 자료가 각각 7.1%로 나타났다.

그러나 진학상담을 위해 심리검사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교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 분야에 관한 연구개발과 실용화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휘문고의 신동원 진학담당 교사(45)는 『진학상담 교사들에게 인터넷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터넷 교육 서비스가 아직까지 보완되어야 할 점도 많다』며 『학생 개인이 혼자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정보를 쉽게 가공해서 서비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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