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사장단의 직위체제를 바꿔 현행 사장과 대표 부사장의 직위를 사장으로 통합, 각 사별로 주총을 거쳐 시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사장단의 직위체계 개편은 최고 경영자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이들이 책임의식과 자율성을 갖고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또 하위직 임원의 직위체계도 국제적인 기준과 관행에 부합함은 물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단순화하는 차원에서 현행 이사, 이사보의 직위를 상무보로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삼성 임원의 직위체계는 현행 사장-대표부사장-부사장-전무-상무-이사-이사보의 7단계에서 사장-부사장-전무-상무-상무보의 5단계로 축소·조정됐다.
한편 이번 임원 직급 체제 축소로 일부 임원들은 승진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지만 반대로 전체 임원 자리 수가 줄어들면서 적잖은 임원들이 자리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국내 서버 가공·보안 조건부 승인
-
2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3
속보코스피, 미국-이란 전쟁에 한때 6100선 내줘…방산주는 강세
-
4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5
중동 리스크에 13.3조 투입…금융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가동
-
6
금융당국 100조원 투입 검토…은행권,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총력'
-
7
1213회 로또 1등 '5, 11, 25, 27, 36, 38'…18명에 당첨금 각 17억4천만원
-
8
[ET특징주] 현대차, 새만금에 9조 통큰 투자… 주가 8%대 상승
-
9
속보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
-
10
우리은행, 외부와 금융 서비스 '직결망' 구축 추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