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서비스 업체인 미 사이버캐시가 지난주말 미 연방파산법 11조의 적용을 신청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94년 설립한 사이버캐시는 전자결제서비스 선두 주자로 인터넷 보급과 함께 성장했다. 그러나 사업 확대로 실적이 악화된 데다 주가도 하락,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파산을 이르게 됐다.
사이버캐시의 부채 총액은 약 1000만달러로 추정되는데, 동종 업체인 네트워크1에서 사이버캐시의 인수를 표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방재판소가 허락하면 사이버캐시 자산을 약 800만달러에 매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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