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무역의 주요 정책부서인 한국무역협회 사이버무역부가 「정보지원실」로 격상된다.
이번 개편은 협회 내 전체조직의 팀제 활성화 방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실장에는 김진용 사이버무역부장이 승진 발령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대외무역법에 의거, 전자무역중개기관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중개기관 사무국」이 이달중 지원실 산하 사이버무역팀 내에 신설된다. 사무국은 중개기관의 신청 및 심사·지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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