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지식경영시스템 도입키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국내 중소기업에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식경영시스템(KMS)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중진공은 KMS 도입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아더앤더슨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고 올 초 한국후지쯔, NDL과 컨소시엄을 구축, 오는 8월부터 지도사업부문에 대한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향후 자금지원사업, 연수사업으로 확대시행한다.

중진공은 기업분석 및 평가, 지도·연수사업, 전자상거래 등 e비즈니스, 벤처창업 지원 등으로 사업영역이 다양해짐에 따라 개별사업 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사업간 유기적인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KMS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