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PC게임 「악튜러스」가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2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화관광부는 이달의 우수게임 2월 수상작으로 손노리(대표 이원술)와 그라비티(대표 김학규)가 공동 개발해 출품한 「악튜러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뛰어난 그래픽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재를 채택, 작품성과 상품성을 고루 인정받은 이 작품은 턴방식과 리얼타임방식을 혼용한 전투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RPG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를 통해 지난해 12월 출시된 이후 2개월여 만에 5만장이 판매되는 등 판매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어왔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9시 30분 문화부 장관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제작자들의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우수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출품작 가운데 매월 1편씩을 선정, 문화부 장관상과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출품 및 문의는 문화산업국 게임음반과 (02)3704-9640, 게임종합지원센터 (02)3424-4124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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