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이용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신속성으로 나타났다.
현대택배(대표 최하경 http://www.hyundaiexpress.com)가 지난 1월 15일부터 한달간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가장 많은 24%가 신속성 때문에 택배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21%는 직접 전달해주므로, 17%는 원하는 곳까지 배달해주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68.5%가 직원의 친절함에 가장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대답했고 13.8%가 편리성, 9.3%는 신속성이라고 대답, 택배사원의 친절 여부가 택배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지적됐다. 반면, 불만요소로는 22.6%가 배송지연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한편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중상류층이 의류 등 생활용품을 보낼 때 택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택배이용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 중 43%가 한번 이상 택배를 이용했으며 신세대일수록 화물 추적 등 전산정보화가 잘 된 업체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 현대택배 기획실 조경철 부장은 『택배시장이 전형적인 성장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택배에 대한 이점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므로 업체들은 시스템 투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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