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웹서버보다 2∼8배 빠른 초당 12만회 접속 기능을 갖추고 고장확률도 기존의 1000분의 1로 낮춘(신뢰도 99.9999%) 초고속 확장형 웹서버가 오는 2005년까지 개발된다.
산업자원부는 23일 연세대에서 열린 웹서버워크숍 행사에서 오는 2005년까지 정부출연금 150억원을 비롯해 총 300억원의 개발자금을 투입하는 「초고속 확장형 웹서버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초고속 확장형 웹서버 개발은 연세대를 주관기관으로 새롬기술, 쌍용정보통신, 한솔텔레컴, 시아이사, KAIST, 경희대, 서강대, 충남대, 전자부품연구원 등 산·학·연이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한다.
웹서버개발사업은 △QoS지향 미디어서버 개발 △확장형 서버/구조 및 네트워크기기 개발 △고가용성 인터넷서버 구축을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 진단 및 백업시스템 개발 △웹가속기·시스템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및 성능평가 등 네부분으로 이뤄진다.
산자부는 이날 웹서버워크숍 행사에서 『웹PC 기반의 클러스팅구조를 갖춘 서버 전용 운용체계 및 네트워크 기기를 통합한 웹전용 서버를 개발, 내수는 물론 수출로 연계시키겠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 프로젝트 추진배경에 대해 『기존 웹서버는 범용OS·하드웨어 및 웹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며 고장확률도 높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웹서버시장은 세계적인 메이저업체인 선, 컴팩, IBM, HP 등이 총 수요물량의 70% 가량을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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