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신도시가 대학과 정부산하 연구기관 등의 벤처연구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연세대가 송도신도시 테크노파크내 5000∼1만여평 부지에 산·학 공동 연구소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송도신도시 조성 계획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자료를 연세대에 제공했으며, 연세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립 인천대와 인하대가 각각 1만여평, 시립 인천전문대가 5000평의 부지에 첨단분야 연구개발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인천시도 오는 2005년까지 송도신도시에 부지 5만여평을 확보, 인천대 이·공대학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분원, 정보통신대학원 분원 등의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 산업자원부 산하 생물산업기술 실용화센터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각각 1만여평과 5000평의 부지에 연구·실험 건물 신축에 들어갔거나 착수할 예정이다.
송도신도시는 이들 대학과 전문기술 연구기관의 벤처분야 산·학 연구단지가 들어서면 명실상부한 첨단 벤처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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