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휴대폰사업부 300명 감원

미국의 모토로라(http://www.motorola.com)가 이달 들어 두번째 감원계획을 발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달초 반도체 사업부 직원 4000명을 줄인다고 발표한 바 있는 모토로라가 21일에는 휴대폰 사업부의 직원 3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모토로라는 이번 감원이 비제조 부문의 운영 비용 15%를 줄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휴대폰 사업부의 대변인은 『감원과 함께 마케팅 비용, 출장 경비 등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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