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크리에티브(대표 이병구 http://www.cleancreative.co.kr)는 반도체 및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생산에 필요한 화학재료 및 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90년에 설립된 이래 95년 500만달러수출탑, 96년에는 1000만달러수출탑을 수상했으며 98년 벤처기업대상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반도체 재료제조와 관련된 각종 특허를 보유한 이 회사는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는 기술중심의 벤처회사.
92년 웨이퍼상에 미세한 패턴을 형성하는 데 사용하는 현상액을 국산화한 크린크리에티브는 99년 총매출의 75%를 차지하던 현상액의 비중을 지난해 40%에서 올해 25% 정도로 낮출 예정이다. 이는 최근 반도체와 정보통신시장의 급속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제품군을 신제품 및 정보통신 소재분야로 재구성하는 경영전략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반도체칩과 회로를 습기·충격·산화 등의 각종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플라스틱 봉지 재료인 에폭시몰딩콤파운드(EMC)를 개발한 데 이어 TFT LCD 백라이트유닛(BLU)용 램프를 4·4분기부터 월 40만개씩 양산할 계획이다.
또 64MD램 이상의 디바이스 제조에 사용되는 반사 방지제(BARC)는 현재 세계적으로 2∼3개 업체 정도만이 생산기술을 가지고 있는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올해부터 매출이 일어날 전망이다.
크린크리에티브는 올해 TFT LCD 및 반도체 생산라인의 클리너를 중심으로 6∼8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해 전년 대비 2배인 4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인터뷰:이병구 사장>
『연구개발에 대한 노력이 곧 회사의 고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96년 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20여명의 연구인력이 매년 4∼5개의 신제품을 만들어낸다는 이병구 사장은 새로운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항상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크린크리에티브는 TFT LCD 강국인 우리나라가 백라이트용 램프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TFT LCD용 백라이트 램프 사업에 진출했다.
이 사장은 『램프제작의 핵심인 삼파장 형광체를 도포하는 코팅기술은 꾸준한 연구로 자신있는 분야』라며 『램프사업이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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