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의 인터넷 경매 사이트 삼성옥션(http://www.samsungaction.com)은 21일 미국의 무역 B2B업체 레드택비즈(http://www.redtagbiz.com)와 제휴를 맺고,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이 생산하는 소비재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는 B2B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옥션은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이 생산하는 소비재 제품을 미국 B2B의 레드텍비즈와 연결하고, 레드택비즈는 미국의 소매상들에게 한국의 신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국내 제조업체들은 삼성옥션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수출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시간·경비 절감 및 해외 판로제공의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삼성옥션은 미국뿐만 아니라 레드택비즈의 해외법인을 통해 일본·홍콩 등 세계 각지로 한국 제품을 수출, 앞으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B2B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레드택비즈는 약 800억달러의 구매력을 가진 3만여개의 중소규모 소매점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1999년 인터넷 B2B시스템을 도입했다. 레드택비즈의 B2B시스템은 소개수수료 방식이 아니라 직접 신용장을 개설하고 소유권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공급자에게 신용 위험이 없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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