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행장 강정원 http://www.seoulbank.co.kr)은 최근 아웃바운드 캠페인 기능을 내장한 지능형 통합콜센터를 서울 잠실 소재 서울은행 별관에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IBM·삼보정보통신·넥스트웨이브 등이 공동으로 구축한 총 100석 규모의 서울은행 통합콜센터는 다차원분석(OLAP)에 의한 캠페인 기획 및 대상고객 추출 등이 가능하며 고객이 접촉가능한 매체별 리스트 분할, 매체별 캠페인 활동설계, 고객 리스트 관리가 가능하다.
또 365일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교환기 및 음성응답시스템을 이중화했으며 인터넷 전화기능을 지원하는 음성데이터통합(VoIP) 기술을 접목했다.
서울은행측은 분리, 운용되던 마케팅 업무와 콜센터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함에 따라 고객성향별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시에 제공, 고객서비스 강화는 물론 수익성 증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은행은 이번 통합콜센터 구축으로 최근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영국 SGS인증기관으로부터 마케팅센터 서비스에 대한 ISO 인증을 획득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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