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우수 기술이 중소기업에 이전·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이전개발사업을 신설,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개발비를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무담보·무이자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중기청은 올해 약 200개 업체에 9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거래소에서 연중 수시로 실시하며 중기청이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 실사와 서류 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서류는 중기청 홈페이지(http://techno.smba.go.kr) 또는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bizonk.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전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