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지난해 883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정보기술(IT) 관련 업체 중에서는 1위에 올랐으나 미국 900대 기업 가운데 순위는 99년보다 2단계 떨어진 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위크(http://www.businessweek.com) 최근호에 따르면 AT&T는 지난해 659억달러의 매출로 99년과 같은 9위를 기록했으며 HP도 지난해 487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99년 13위에서 6단계나 떨어진 19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IT관련 업체들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익성 측면에서는 인텔이 지난해 105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99년 8위에서 5위로 3단계 뛰어오른 반면 IBM은 지난해 80억달러의 순이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900대 기업순위는 99년 6위에서 8위로 밀려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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