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안에도 PC방을 만드세요.』
컴퓨터 보급 및 인터넷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앞으로 가정에도 신주거문화의 한 형태로 온가족 인터넷 활용공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물산 주택부문(대표 이상대)은 15일 인터넷을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독립적이면서 가족공용인 「가족사이버공간」을 도입한 아파트 평면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평면도에 따르면 기존 후면에 배치됐던 부엌과 식당을 거실과 연계해 전면에 배치하고 후면에 배치됐던 자녀방 사이의 발코니를 적극 활용해 가족이 공용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가족사이버공간을 확보했다.
이 공간의 면적은 약 2평 규모이며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올해 신규 건축물이나 재건축분부터 이 도면을 적용해 아파트를 시공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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