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무역전문 데이터베이스(DB)인 국가무역정보망(KOTIS)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한국무역협회는 그간 PC통신 시스템으로 운영하던 KOTIS를 인터넷 기반의 웹 시스템으로 새롭게 구축, 1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신설 서비스로는 기존의 종합무역 DB를 비롯, 무역인 커뮤니티, 트레이드 메일, e메일 클럽, 마이 코티스 등이 있고 특히 종합무역 DB는 수출입 절차를 단계별로 도해한 「트레이드 맵」과 연계해 매 단계별 필수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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