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스트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가 반도체간의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AMD가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 「하이퍼 트랜스포트 테크놀로지」는 PC, 서버 및 주변기기 등의 내부에 탑재된 반도체 사이의 데이터 전달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하이퍼 트랜스포트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인터넷 및 네트워크에서의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AMD는 미국 시스코시스템스 및 후지쯔 등 100여개사에 이 기술의 라이선스를 공여할 계획이지만 공여에 따른 라이선스 요금은 청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기술공여는 상호간의 지적재산권 교환을 전제로 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하이퍼 트랜스포트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각 업체들의 제품출시는 올 하반기 무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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