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중 미국의 인터넷 접속인구가 처음으로 전체 인구의 60%대에 들어섰다.
15일 로이터가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닐슨/넷레이팅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 기간 중 미국의 인터넷 접속 인구는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억6880만명으로 지난해 10월의 1억5590만명보다 8%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또 가장 인기있는 웹사이트는 아메리카온라인(AOL)으로 6841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했으며 야후(5944만명)와 MSN(5433만명)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표참조
닐슨/넷레이팅의 한 관계자는 『직장과 집에서 중복으로 인터넷을 사용한 사람은 1명으로 계산했다』고 밝히고 『이제 인터넷이 일상생활에 자리잡아 은행업무·납세·초청장발송·쇼핑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