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 http://www.sem.samsung.co.kr)는 오는 2·4분기에 블루투스 모듈을 본격 양산한다.
삼성전기는 작년 8월 블루투스 모듈 개발을 완료했으며 블루투스 회로를 구성하는 부품 12가지 중 저항, 칩인덕터, MCLL, 크리스털, FEM, 탄탈, MLB의 7가지 부품에 대한 공급능력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현재 20여개사와 블루투스 모듈을 적용한 전자제품 개발을 진행중이며 올해 블루투스 모듈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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