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업체인 드림라인(대표 김일환)이 30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나선다.
드림라인은 14일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유로시장에서 공모방식으로 3000만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5년 만기상환에 표면이자율 1%의 조건으로 신규 발행한다고 밝혔다.
김일환 드림라인 사장은 『이번 외자유치 추진은 기업대상의 전용회선 임대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드림라인의 사업전략을 해외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다음달초에 유입될 BW 발행자금은 차입금 조기상환과 신규사업에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라인은 이와함께 인터넷사업부문인 드림엑스사업부를 이달까지 분사시킬 계획이다. 드림엑스사업부는 분사후 자본금 35억원 규모의 회사명 드림엑스닷넷으로 다음달 출범하며 김일환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드림라은 외자유치후 매출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전용회선 임대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초고속인터넷서비스사업은 수익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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