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오토메이션(HA)업체 서울통신기술(대표 장효림 http://www.scommtech.co.kr)이 올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홈네트워크분야에 더욱 집중, 홈네트워크 전문업체로 변신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올해 홈네트워크의 세부사업으로 통신전문서비스·홈멀티미디어·시스템통합 등을 확정하고 올해 매출 380억원(수주 80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홈서버·홈패드·비PC형단말기·랜(LAN)시스템 등 홈네트워크제품을 개발하는 데 매출액의 20%를 쏟아 붓기로 했으며 특히 삼성로그를 기본으로 한 「홈사이버」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서울통신기술은 또 미국 몰렉스PN과 플래넷·미디어아이 등 협력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홈네트워크 핵심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게다가 시장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전국영업망의 규모를 대형화하면서 기존 19개 서비스망을 연말까지 50개 서비스망으로 확대운영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