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혁규)는 소외된 농어촌지역의 정보화 촉진과 도민정보화 조기확산을 위해 올해 1억원 규모의 「농어촌마을정보이용센터」를 확대·설치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창원·진주·의령·창녕·거창 등 5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이달 내로 추가지역을 선정해 5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1억원을 사업비로 책정해 놓은 데 이어 정부의 보조가 이뤄지는 대로 추가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농어촌마을정보이용센터는 지역여건에 맞는 통신방법을 채택, e메일 보급 및 홈페이지 제작과 마을 생산품을 시군 전자상거래를 통해 홍보지원할 뿐 아니라 「도민정보화교육종합안내홈페이지」를 통해 통합관리하고 주민컴퓨터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농어촌마을정보이용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에 대한 정보화교육도 제공해 전도민이 고루 정보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앞으로 인터넷상의 각종 정보를 이용하게 되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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