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12일 올해 경영목표를 「마케팅과 연구개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해」로 정하고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252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에 따르면 전체 예상 매출액 중 83억원 정도가 주력제품인 나스(NAS)센터에서 발생할 전망이며 이 중 31억원은 해외시장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누리텔레콤은 14일 도쿄에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올해안에 미국·중국 등지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또 자동원격검침(Power AMR) 분야 79억원, 전송망관리시스템 분야 38억원, 기타 네트워크장비 분야에서 44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인 인터넷 빌링 관련 제품에서도 8억원의 매출을 예상했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은 『올해 모바일(mobile) 솔루션을 근간으로 한 인터넷 빌링 사업, 전자지불, 지불중계서비스(PG), 사이버 카드 등 인터넷 금융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텔레콤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144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배, 순이익은 3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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