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지역에서 활동중인 상무관, 무역관장, 유관기관장, 주재상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가하는 「아주지역 무역·투자 전략회의」가 15일 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산업자원부가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영교 산자부 차관은 13일부터 4박5일간 베트남과 홍콩을 방문, 이번 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비롯해 베트남 부총리와 무역장관, 홍콩 상공장관 등과 잇따라 만나 현지 수출확대 문제를 집중 협의할 계획이다.
오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사절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계산업진흥회, 수출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무역·투자 유관기관과 기계류 및 플랜트 부문 15개 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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