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형 통신장비업체인 노키아가 국내 네트워크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노키아는 지난해 상반기 조직 내에 네트워크 및 보안장비 사업을 담당할 인터넷커뮤니케이션스(지사장 오승균) 사업부문을 신설, 국내 진출 채비를 다진 데 이어 이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네트워크 관련 장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방화벽·바이러스방지·침입탐지·가설사설망·라우터 등이 동시에 지원되는 원박스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키아의 인터넷커뮤니케이션스 사업부는 주로 무선애플리케이션프로토콜(WAP) 게이트웨이·라우터·보안장비·음성데이터통합(VoIP)·무선랜 등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노키아는 지난해 케이디씨정보통신, 엠넷소프트 등을 협력업체로 선정한 데 이어 최근 국내 보안업체 한 곳과 협력업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내에 시스템통합(SI)파트너도 선정키로 하는 등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입할 방침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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